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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pxdstory - Medium]]></title>
        <description><![CDATA[This space is a platform for pxd to help the public better understand blockchain and Web3, as well as share our experiences and achievements in UX design as we build a variety of blockchain services. - Mediu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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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TASTY CRYPTO] DEC.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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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blockchain-sto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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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pxd - ux design group]]></dc:creator>
            <pubDate>Mon, 30 Dec 2024 22:02:16 GMT</pubDate>
            <atom:updated>2024-12-30T22:02:16.197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TASTY CRYPTO] 2024년 12월호</h4><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Fa7rtIMBK5OnChxcVW0vwg.pn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beCCeiBXDGnaDrZql06rWA.png" /></figure><p>이제 2024년도 안녕이네요!🧑‍🎄올해 초에 세웠던 결심은 잘 지켜졌나요? 계획대로 되지 않아 속상한 일도 있지만,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행운이나 값진 경험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1년이었다는 생각이 들죠. 블록체인 생태계는 AI라는 친구를 만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어요. 블록체인이 가진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기도 하고 크립토 세상 밖 새로운 사용자를 만나기도 하면서요. ‘테이스티크립토’가 전하는 소식은 오늘이 마지막이에요.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아봐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FGQKd7PjVHgO_ZDtNYFfnw.png" /></figure><h3>단단한 브랜드로의 여정, 퍼지 펭귄의 토큰 PENGU</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AQbEygnznNFnK9ZwI1jPbA.jpeg" /><figcaption>출처: <a href="https://www.coindesk.com/business/2024/12/17/pudgy-penguins-pengu-token-debuts-at-312-m-market-cap">https://www.coindesk.com/business/2024/12/17/pudgy-penguins-pengu-token-debuts-at-312-m-market-cap</a></figcaption></figure><p>NFT가 하나의 견고한 브랜드로서 모두의 일상에 자리 잡는 모습, 상상해 보셨나요? 가장 성공적인 NFT 시리즈 중 하나로 손꼽히는 퍼지 펭귄(Pudgy Penguins)은 이 상상이 실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줘요. 퍼지 펭귄은 최근 토큰 펭구(PENGU)를 출시했는데요. 경제적 효용은 물론, 퍼지 펭귄 공동체의 구성원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하는 기능을 가진 토큰이에요. 펭구 보유자는 커뮤니티 투표에 참여해 퍼지 펭귄에 의견을 전할 수 있고, 독점 콘텐츠와 특별 이벤트에 접근할 기회를 얻죠.</p><p>그동안 퍼지 펭귄은 NFT 속 디지털 아트에 머물지 않고 꾸준히 그들의 영역을 넓혀왔어요. 실제로 만질 수 있는 인형에서 시작해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신발을 만들기도 하고 게임으로 태어나기도 했죠. 이번 펭구 발행 역시 퍼지 펭귄이 준비한 또 하나의 생태계 확장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퍼지 펭귄은 앞으로도 이더리움(Ethereum) 기반의 레이어2 메인넷 출시를 비롯해 영화, TV 시리즈 제작 등 착실하게 그들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을 전했어요. 디즈니가 그렇듯, 전 세계 모두에게 가까운 브랜드가 될 수도 있겠네요. 훗날 퍼지 펭귄은 우리에게 어떤 브랜드로 남게 될지 궁금해요.</p><p><em>글.</em> <strong>정우재</strong>—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W8VcDZkGQ42Sws0Snytiew.png" /></figure><h3><strong>토큰화한 AI 에이전트, 암호화폐 시장의 ‘게임 체인저’ 될까?</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tobnLI1CD1ePFHuPSzVcpA.jpeg" /><figcaption>출처: <a href="https://iqai.com/">https://iqai.com/</a></figcaption></figure><p>AI 에이전트(Agent)는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환경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하는 시스템 또는 프로그램이에요. 일상의 작은 결정부터 금융, 의료 등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AI 분야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죠. 글로벌인포메이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AI 에이전트 시장은 2030년 618억 달러(약 88조 원) 규모까지 팽창할 만큼 유망해요. 이 가운데 IQ AI는 2025년 1분기에 AI 에이전트 토큰화 플랫폼(Agent Tokenization Platform, ATP)을 출시한다고 밝혔어요. AI 에이전트를 온체인으로 토큰화,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기능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 ‘슈퍼 에이전트’ 기능을 제공하죠.</p><p>ATP를 이용하면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DeFi) 투자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투자 수익을 내기 위해 금융 전문가 또는 펀드매니저를 고용하듯, AI에게 암호화폐 투자를 맡기는 거죠. ATP는 프랙스(Frax)의 레이어2 네트워크 프랙털(Fraxtal)에 독점 출시될 예정인데요. 이에 대해 샘 카제미안(Sam Kazemian) 프랙스 CEO는 “ATP를 통해 우리는 복잡성과 접근성 사이 격차를 없애고 직관적으로 변화하며 수많은 사용자에게 다가간 것”이라며 “10억 명 이상의 새로운 사용자가 유입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토큰화된 AI 에이전트가 블록체인을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끼는 대중의 시장 유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요.</p><p><em>글.</em> <strong>임현경</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5zwUi5U4_qZzeJYcvn79Tg.png" /></figure><h3><strong>블록체인과 AI의 시너지, 라이트체인 AI</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eVmcix89R5ON6wcJNtp-Yw.jpeg" /><figcaption>출처: <a href="https://techbullion.com/light-chain-protocol-ai-bridging-the-gap-between-ai-and-blockchain/">TechBullion</a></figcaption></figure><p>최근 공개된 라이트체인(Lightchain) AI는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보여줘요. 라이트체인 AI는 지능 증명(Proof of Intelligence, PoI)이라는 블록체인 합의 메커니즘에 기반하는데요. 작업(PoW), 지분(PoS)에 이어 새롭게 ‘AI 컴퓨팅 기여에 따른 보상’ 체계가 등장한 거죠. 모델 학습, 데이터 최적화 등 AI 컴퓨팅 작업을 수행한 노드에 보상을 제공하고, AI 가상머신(Artificial Intelligence Virtual Machine, AIVM)을 통해 개발자가 고도화된 온체인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AI를 활용해 네트워크의 분산성과 보안을 유지하는 동시에, 컴퓨팅 효율을 높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에 기여하죠.</p><p>투명성, 효율성, 보안성을 갖춘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라이트체인 AI는 높은 잠재력을 가져요. 예를 들어, 헬스케어에서는 AI 기반으로 진단하고 의료 및 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죠. 금융에서는 거래가 더 빨라지는 것은 물론 실시간 거래 패턴을 분석해 부정 거래를 단속할 수 있어요. 또한, 물류에서는 위변조 방지 기록, 투명성 보장 등을 통해 공급망을 관리할 수 있죠.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서비스가 성행하고 있는 지금, 새로운 기술이 미래 산업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돼요.</p><p><em>글.</em> <strong>전수빈</strong> — UX 디자이너</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gFvBWrw5zqOn5PZPZI9sBw.png" /></figure><blockquote>그래픽.<br><strong><em>정예지</em></strong><em> —</em> <em>BX 디자이너<br></em><strong><em>지승연</em></strong><em> — 그래픽/BX 디자이너<br></em><strong><em>김은정</em></strong><em> — 그래픽 디자이너</em><br>편집.<em> </em><strong><em>임현경</em></strong><em>— UX 라이터</em></blockquote><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nov-2024-1c39ec5a7e4f">[TASTY CRYPTO] NOV. 2024</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cb16413e996a"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dec-2024-cb16413e996a">[TASTY CRYPTO] DEC. 2024</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pxdstory">pxdstory</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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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디지털과 현실의 교점, ‘춤을 추었어 Danced Away’]]></title>
            <link>https://medium.com/pxdstory/%EB%94%94%EC%A7%80%ED%84%B8%EA%B3%BC-%ED%98%84%EC%8B%A4%EC%9D%98-%EA%B5%90%EC%A0%90-%EC%B6%A4%EC%9D%84-%EC%B6%94%EC%97%88%EC%96%B4-danced-away-dfc6352986be?source=rss----4e4a0f145788---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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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pxd - ux design group]]></dc:creator>
            <pubDate>Wed, 11 Dec 2024 22:02:13 GMT</pubDate>
            <atom:updated>2024-12-13T03:08:18.230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NFT가 새롭게 만드는 전시 경험</h4><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q9n7_783iSnzTr6eH_tT7w.png" /></figure><p>현실의 그림은 디지털로 넘어가 NFT 속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나고, NFT 속 작품은 다시 현실로 무대를 옮겨 모두를 만나기도 합니다. 참으로 경계가 희미해진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죠. 아날로그는 아날로그에만 그치지 않고, 디지털은 디지털에만 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p><blockquote><em>책은 멈춰있는데 디지털 매체는 움직일 수 있고, 보는 것과 듣는 것을 함께할 수 있으니까요. — 이수지 작가의 인터뷰 중</em></blockquote><p>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춤을 추었어 Danced Away’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a href="https://medium.com/pxdstory/%EC%9D%B8%ED%84%B0%EB%B7%B0-%EC%B6%A4%EC%9D%84-%EC%B6%94%EC%97%88%EC%96%B4-nft-%EA%B7%B8%EB%A6%BC%EC%B1%85%EA%B3%BC-%EB%A7%8C%EB%82%98-%EB%A7%88%EC%9D%8C%EC%9D%84-%EA%B0%96%EB%8B%A4-40598f4c4a5e">이수지 작가와의 지난 인터뷰</a>에서 작가는 그림책을 NFT와 연결한 이유에 대해 위와 같이 말했는데요. 전시의 경험이 작가의 말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멈춰있는 그림이 우리를 다음 장면으로 이끌고, 공간을 가득 메운 Danced Away NFT 속 볼레로의 선율과 춤추는 애니메이션은 그 율동에 발맞추기를 모두에게 권했죠. 아날로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림책과 디지털이 한 데 어우러졌던 전시 공간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p><h3>특별한 경험을 위한 열쇠, NFT</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B5Pa-vjbQGlrxL-52t9keA.jpeg" /></figure><p>NFT 구매자에게는 이수지 작가가 진행하는 프라이빗 도슨트에 참여하고 소통할 기회도 주어졌는데요. 그 경험을 위해 NFT를 구매하고 먼 길을 찾은 관람객도 있었을 정도이니, 누군가의 잊지 못할 추억을 위해 NFT가 황금 티켓을 쥐여준 셈입니다.</p><blockquote>어떤 종이에 그림을 그릴지 고민하는 순간부터가 작품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 이수지 작가</blockquote><p>원화 전시의 매력은 작가의 의도를 온전히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라는 이수지 작가의 설명과 함께 도슨트가 시작됐습니다. 종이의 크기와 종류, 재단 방법까지 작가의 고민을 모두 전할 수 있어 이런 전시가 반갑다는 설명이 이어졌죠. 그 말을 듣고 나니 관람객이 일제히 작품에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모두가 본격적으로 발을 담그는 순간이었죠.</p><p>‘춤을 추었어’의 장면 속에는 튕기며 전진하는 공이 있습니다. 그림책을 읽은 어떤 독자는 이 공을 보고 아이의 심장 박동을 떠올렸다고도 합니다. 장면과 장면을 넘어 춤추며 나아가는 아이의 생명력이 하나의 점으로 응축된 것만 같죠. 동시에 작가의 설명에 따라 몰랐던 사실을 깨달은 것처럼 ‘아~’소리를 내고 고개를 끄덕이며 작품을 넘나드는 관람객의 모습이 그림 속 공을 연상시켰습니다.</p><h3>작품은 곧 하나의 공간이 되어</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A7iinLD04ueoBu5VObcH2g.jpeg" /></figure><p>‘춤을 추었어’의 여섯 번째 장면을 따라 관람객의 시선은 바닥을 향합니다. 아이가 만나는 다양한 생물과 함께 처음 땅 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놓여 있어 그 움직임이 자연스럽죠. 이어서 빔 프로젝터로 흰 벽에 영사되는 NFT 속 애니메이션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공간을 가득 채운 볼레로와 어우러지니 현장의 모두는 아이와 함께 춤추는 듯한 경험을 즐겼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qjLgkv4AYlJLmg-Lwfurhg.jpeg" /></figure><p>이어서 라벤더색으로 물든 벽면이 현장의 모두를 맞이했는데요. 열네 번째 장면 속 탱크의 색을 벽으로 확장한 것이라는 이수지 작가의 설명이 뒤따랐습니다. 작가는 모니터 화면 너머로 바다 건너의 전쟁을 접하는 우리가 느끼는 모호한 현실감을 표현하고자 라벤더색을 택했다고 합니다. 때마침, 장면에 맞게 재생되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음악은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뒤이어 흘러나오는 싱그러운 장면과 음악은 눈앞의 광경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신비로움을 자아냈죠. 현실이 NFT와 어우러져 일렁이는 때였습니다.</p><h3>현실에 녹아든 디지털이 우리에게 주는 경험</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8Y_val0NKXbvz8YeUNCHw.jpeg" /><figcaption>전시 공간 외벽의 에필로그 이미지</figcaption></figure><p>현실 공간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새로운 경험이 나타나는 일을 ‘피지털(Physital)’이라고 칭합니다. 물리적인 공간을 뜻하는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죠. NFT가 전시 공간에 녹아들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어주는 이번 전시는 피지털이라는 단어를 쓰기에 위화감이 없습니다. 디지털이 낯설 법도 한데, 현장의 모두는 익숙한 피지컬 세상에 힘입어 새로운 기술을 만나고 있었습니다.</p><p>전시 관람을 마친 후, NFT 구매자에게만 전달된 ‘춤을 추었어’ 특별판 그림책을 함께 보며 각자의 소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특별판 그림책은 보통의 책처럼 묶이지 않고, 낱장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그 사실을 모른 채 책을 바닥에 떨어뜨렸고, 페이지가 사방으로 흐트러지는 순간 해방감을 느꼈다는 한 관람객의 소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p><p>“새로운 작품이 NFT라서 당황하셨죠?”라는 작가의 물음에 “작가님의 작품이라 일단 구매하고 봤어요. 저질러놓고 본 거죠.”라고 답한 관람객은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포항에서 왔다고 했습니다. 그림책에 이수지 작가의 사인을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이 현장의 모두를 웃게 했죠. 누군가를, 누군가가 만든 무언가를 온 마음으로 좋아하는 그 모습에서 작품 속 아이를 닮은 순수함이 보였기 때문입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T-f7WDj6kx0-qBxplNLRfg.jpeg" /></figure><blockquote>NFT. 잘 모르지만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곤충과 음악의 선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어느 관람객의 방명록 중</blockquote><p>전시 공간 한편에 놓인 방명록에서 손 글씨로 남겨진 관람객의 후기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그림이 정말 예쁘고 재미있었다.” 글씨는 삐뚤빼뚤 서툴렀지만 마음만큼은 대나무보다 곧은 아이들의 진심은 현장의 모두를 저절로 미소 짓게 했습니다. NFT를 아직 잘 모르지만 에너지 넘치는 작품을 즐기고 간다는 메모도 있었는데요. 현실과 연결되는 NFT의 모습을 알려주는 하나의 실마리였습니다. ‘춤을 추었어 Danced Away’ 전시는 2025년 1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글로는 모두 전하지 못했을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7vx_Gvri7YH3AbfiZf0bg.png" /></figure><blockquote>글.<strong> <em>정우재</em></strong><em>(UX 라이터)</em><br>그래픽.<em> </em><strong><em>김은정</em></strong><em>(그래픽 디자이너)</em></blockquote><p><a href="https://medium.com/pxdstory/%EC%9D%B8%ED%84%B0%EB%B7%B0-%EC%B6%A4%EC%9D%84-%EC%B6%94%EC%97%88%EC%96%B4-nft-%EA%B7%B8%EB%A6%BC%EC%B1%85%EA%B3%BC-%EB%A7%8C%EB%82%98-%EB%A7%88%EC%9D%8C%EC%9D%84-%EA%B0%96%EB%8B%A4-40598f4c4a5e">[인터뷰] ‘춤을 추었어’ NFT, 그림책과 만나 마음을 갖다</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dfc6352986be"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pxdstory/%EB%94%94%EC%A7%80%ED%84%B8%EA%B3%BC-%ED%98%84%EC%8B%A4%EC%9D%98-%EA%B5%90%EC%A0%90-%EC%B6%A4%EC%9D%84-%EC%B6%94%EC%97%88%EC%96%B4-danced-away-dfc6352986be">디지털과 현실의 교점, ‘춤을 추었어 Danced Away’</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pxdstory">pxdstory</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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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TASTY CRYPTO] NOV.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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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pxd - ux design group]]></dc:creator>
            <pubDate>Thu, 28 Nov 2024 22:02:17 GMT</pubDate>
            <atom:updated>2024-11-28T22:02:17.275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TASTY CRYPTO] 2024년 11월호</h4><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kFHUPgJC6XVi73hVTlCB8w.pn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beCCeiBXDGnaDrZql06rWA.png" /></figure><p>입동의 문턱을 넘고 한참이 지나서야 겨울이 찾아온 것 같아요. 이맘때면 노랗고 빨갛게 단풍이 들어야 했을 나무가 여전히 초록을 뽐내는 모습에 위화감이 들기도 했죠. 피부에 닿는 찬 공기와 짧아진 해가 겨울을 속삭일 때, 기다려도 오지 않던 친구가 온 것처럼 반가움을 느꼈는데요. 이달의 블록체인 생태계에도 늦게 온 계절 같은 반가움이 있을까요? 마음이 움직이는 소식이 있을지 함께 살펴봐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UMs6fVpnTQQw4n-OF1HENw.png" /></figure><h3><strong>트럼프 NFT 카드, 암호화폐를 ‘다시 위대하게’?</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iBXgiN5jqD1ww0Ve6v7Bnw.jpeg" /><figcaption><em>출처: collecttrumpcards.com</em></figcaption></figure><p>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4년 만에 다시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트럼프 NFT’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어요. 트럼프 당선인은 2022년부터 대선 후보로서는 이례적으로 NFT를 통해 가상화폐 친화적인 이미지를 홍보하고 선거 자금을 모았어요. 지난 8월에는 네 번째 NFT ‘아메리카 퍼스트 컬렉션’을 발행하고 5장 이상 구매자에게 자신이 출시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75장 이상 구매자에게 자신과의 저녁 식사권을 선물하는 등 적극적인 이벤트를 벌였죠.</p><p>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6월 한 모금 행사에서 스스로 “암호화폐 대통령(crypto president)”이 되겠다고 선언했을 만큼 토큰 친화적인 행보를 보여왔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여러 유력 매체는 트럼프 당선인이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친 계기 중 하나로 이 NFT를 꼽았어요. 그는 NFT 라이선스 계약으로만 720만 달러(약 97억 5천만 원)를 벌었고 NFT 판매 수익도 나눠 가질 예정이라고 해요.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016년부터 캠페인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MAGA)’를 내세우며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그의 당선이 침체된 NFT 시장에 날개를 달아 암호화폐 경제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p><p><em>글.</em> <strong>임현경</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vl0xF__D6bqmUGYL3wmWnA.png" /></figure><h3><strong>시장에 쏟아지는 26억 달러, 대규모 토큰 잠금 해제</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0f9plzC3pBBq6rA6wzl4NA.jpeg" /><figcaption><em>출처: </em><a href="https://www.newsbtc.com/news/solana-aptos-ape-more-token-unlocks-this-september/"><em>https://www.newsbtc.com/news/solana-aptos-ape-more-token-unlocks-this-september/</em></a></figcaption></figure><p>이번 11월에는 암호화폐 시장에 거대한 밀물이 들어왔어요. 많은 물량의 토큰이 잠금 해제되며 시장에 공급됐거든요. 토큰 잠금 해제란 초기 투자자와 구성원에게 배분된 토큰이 거래될 수 없도록 ‘잠금’ 상태에 있다가, 정해진 시점 이후 시장에 공개되는 일을 뜻해요. 이번 대규모 잠금 해제에는 앱토스(Aptos), 옵티미즘(Optimism), 아비트럼(Arbitrum) 등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토큰이 포함돼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규모가 26억 8천만 달러(약 3조 7천억 원)에 달한다고 해요.</p><p>토큰 잠금 해제는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을 높여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성장할 발판을 마련해요. 예를 들어, 아발란체(Avalanche)가 해제된 토큰을 재단에 할당하고 네트워크 성장과 확장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처럼 말이죠. 암호화폐 시장에 큰 변동을 몰고 오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이벤트인 만큼, 투자자의 관심도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시장의 과잉 공급에 따른 암호화폐 가격 하락의 가능성도 있기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 잊으면 안 되겠어요.</p><p><em>글.</em> <strong>박유빈 </strong>— UX 디자이너</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ZkuxbnYyWBjI2j3nosu_Ng.png" /></figure><h3><strong>사전 승인 거래, 웹3 게임의 몰입을 높이다</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3_TUmJgXU4iZV-2S1LsYEA.jpeg" /><figcaption><em>출처: </em><a href="https://x.com/immutable"><em>https://x.com/immutable</em></a></figcaption></figure><p>이제 웹3(Web3) 게임에서 사용자 간 거래가 더 자연스러워질 전망이에요. 웹3 게임을 공급하는 플랫폼인 이뮤터블(Immutable)에서 게임 내 거래를 매끄럽게 만드는 사전 승인 거래(Pre-approved transactions) 기능을 소개했거든요. 이뮤터블은 그동안의 웹3 게임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이 사용자의 몰입을 깨뜨린다고 지적했어요. 거래를 위해 지갑에 연결하라는 팝업 메시지를 마주하거나 게임에서 벗어나 서명 절차를 거치는 모든 순간이 즐거운 게임 경험을 방해하고 있다고 본 거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셀프 커스터디 지갑을 활용하는 방안이 있지만, 이 또한 다른 게임이나 마켓플레이스와 거래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어요.</p><p>사전 승인 거래를 활용하면 게임 인터페이스에 모든 거래가 완전하게 녹아든다고 해요.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웹3 게임이 주는 사용자 경험을 더 수월하게 기획하고, 사용자는 온전히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겠죠. 아직은 사전 승인 거래의 활용 범위가 이뮤터블의 게임 자산에만 머물러있는데요. 이뮤터블은 앞으로 USDC(USD 코인), ETH(이더리움) 등 다양한 자산으로 그 지원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해요. 게임에서 얻은 자산을 온전히 소유하고 자유롭게 거래하는 웹3 게임의 이상적인 모습에 한 발짝 다가가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p><p><em>글</em>. <strong>정우재</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gFvBWrw5zqOn5PZPZI9sBw.png" /></figure><blockquote>그래픽.<em><br></em><strong><em>정예지</em></strong><em> —</em> <em>BX 디자이너</em><br><strong><em>지승연</em></strong><em> — 그래픽/BX 디자이너<br></em><strong><em>김은정</em></strong><em> — 그래픽 디자이너<br></em>편집. <strong><em>정우재</em></strong><em> — UX 라이터</em></blockquote><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oct-2024-1670c6d53e22">[TASTY CRYPTO] OCT. 2024</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1c39ec5a7e4f"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nov-2024-1c39ec5a7e4f">[TASTY CRYPTO] NOV. 2024</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pxdstory">pxdstory</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다녀왔습니다] 디지털 르네상스를 이끌 두 기둥, 블록체인과 AI]]></title>
            <link>https://medium.com/pxdstory/%EB%8B%A4%EB%85%80%EC%99%94%EC%8A%B5%EB%8B%88%EB%8B%A4-%EB%94%94%EC%A7%80%ED%84%B8-%EB%A5%B4%EB%84%A4%EC%83%81%EC%8A%A4%EB%A5%BC-%EC%9D%B4%EB%81%8C-%EB%91%90-%EA%B8%B0%EB%91%A5-%EB%B8%94%EB%A1%9D%EC%B2%B4%EC%9D%B8%EA%B3%BC-ai-729333244c19?source=rss----4e4a0f145788---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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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blockchain]]></category>
            <category><![CDATA[blockchain-story]]></category>
            <category><![CDATA[ai]]></category>
            <category><![CDATA[review]]></category>
            <category><![CDATA[crypto]]></category>
            <dc:creator><![CDATA[pxd - ux design group]]></dc:creator>
            <pubDate>Mon, 25 Nov 2024 23:02:14 GMT</pubDate>
            <atom:updated>2024-11-25T23:02:13.876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p>KBW 2024로 엿본 미래 기술 트렌드</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5EXFe18H29qeIp4QgimCVQ.jpeg" /></figure><p>지난 9월 글로벌 블록체인·웹3 축제 ‘Korea Blockchain Week(이하 KBW)’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KBW에서 단연 눈에 띄었던 주제는 바로 AI였어요. AI 포럼 ‘AI WORLD 2024 : ​Unlimited Scalability(무한 확장)’가 연계 행사로 열렸고, 전 세계 3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한 메인 콘퍼런스 ‘IMPACT’에서 가장 큰 비중의 세션 주제도 AI였죠.</p><p>다채로운 프로젝트와 흥미로운 논의 사이에서 공통으로 뽑을 수 있는 핵심은 크게 두 가지였어요. 이제 서로 떼려야 뗄 수 없게 된 블록체인과 AI의 호혜적 관계, 두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르네상스’가 펼쳐질 미래. 블록체인과 AI가 이끄는 디지털 르네상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시죠? 현장에 다녀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KBW 2024에서 인상 깊었던 발언과 함께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를 모아 소개할게요.</p><figure><img alt="KBW2024 세션 현장"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D-H7IFjRob7ek-2YUzHAvg.jpeg" /><figcaption>출처: X @kbwofficial</figcaption></figure><p><strong><em>“모두를 위한, 탈중앙화된 AI”</em></strong></p><p>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부터 월드코인 개발사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CEO 알렉스 블라니아까지, 블록체인 업계 주요 인사는 “블록체인이 현재 중앙집권과 독과점이 우려되는 AI 문제를 해결할 열쇠”라고 입을 모았어요. 블록체인은 AI의 탈중앙성과 사용자의 데이터 주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 인프라라는 거죠.</p><p><strong><em>“블록체인은 AI의 학습과 의사결정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왜곡 또는 손상 위험성을 줄여 무결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em></strong></p><p>0G랩스의 CEO 미카엘 하인리히(Michael Heinrich)는 중앙화된 AI에 의존하는 시스템이 계속된다면 AI가 인간의 통제를 초월할 때, 예컨대 자의적으로 데이터를 수정하거나 딥페이크를 근거 데이터로 사용할 경우,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어요. 0G랩스는 웹2 또는 웹3 데이터를 블록체인 레이어에 저장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공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에 데이터베이스를 두고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온체인 AI’가 이러한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죠.</p><p><strong><em>“블록체인에 기반한 개방형 AI로써 많은 이에게 AI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em></strong></p><p>또 다른 인프라 기업 리추얼(Ritual) 역시 블록체인이 AI에 ‘탈중앙성’을 가져다줄 것이라 봤어요. 리추얼은 많은 사람이 AI를 쉽게 개발, 배포할 수 있게 하는 온체인 AI 인프라 기업이죠. 사닐 스리니(Saneel Sreeni) 리추얼 공동창립자는 오픈AI(OpenAI), 메타(Meta) 등 일부 기업이 이익을 독식해 업계 전체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블록체인 기반의 개방형 AI를 해결책으로 제시했어요. AI 모델 자체가 블록체인 데이터로 등록되기 때문에, 개발자는 다른 사람이 공유한 기술을 참고해 AI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공유한 기술에 대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고 해요.</p><p><strong><em>“AI가 학습하는 사용자 데이터의 주인은 사용자여야 한다.”</em></strong></p><p>‘사용자 소유(User-Owned) 또는 사용자 중심(User-Centric) AI’를 앞세운 기업도 있었어요. 블루웨일(Bluwhale)이 대표적이죠. 한 진(Han Jin) 블루웨일 CEO는 현재 오픈AI 같은 기업이 데이터를 독점하면서, 정작 데이터를 제공한 사용자에게는 보상은커녕 데이터 활용 목적이나 과정조차 알리지 않는다는 점을 꼬집었어요. 그러면서 여러 AI가 안전하게 저장된 사용자 데이터를 학습하고 다시 공유하며 성장하는 동시에 데이터 제공자에게도 보상을 제공하는 웹3 AI 프로토콜을 소개했죠.</p><figure><img alt="KBW2024 세션 현장"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k7-PLJxUbdQlBioEEhWZgQ.jpeg" /><figcaption>출처: X @kbwofficial</figcaption></figure><p><strong><em>“창작을 위한 생성형 AI와 블록체인의 상호작용”</em></strong></p><p>생성형 AI는 여러 AI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일상생활에 도입되고 있어요. 미국경제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NBER)가 지난 9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미국에서 챗GPT가 출시된 지 2년 만에 39.5%의 도입률을 기록했는데요. 인터넷의 출시 후 2년간 도입률이 20%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생성형 AI는 인터넷보다 약 두 배 빠르게 우리 일상에 스며들었다고 볼 수 있죠. 이번 KBW에서는 여러 관계자가 많은 업무, 창작, 공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AI를 활용하고 갈수록 그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블록체인으로써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이하 IP)을 보호하고 동시에 블록체인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어요.</p><p><strong><em>“오픈소스 AI의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새로운 수익 구조에 있다.”</em></strong></p><p>피터 왕(Peter Wang) 아나콘다(Anaconda) 공동창업자는 스마트 콘트랙트를 토대로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먼저 공유하고 이를 AI가 학습하면 보상이 주어지는 플랫폼을 제안했어요. 아나콘다는 파이썬(Python) 기반 오픈소스 운영체제 개발사인데요. 그는 “대규모로 데이터를 사들인 빅테크 기업과 어떻게 경쟁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며 스마트 콘트랙트를 활용한 오픈소스 AI를 새로운 수익 모델로서 부각했어요.</p><p><strong><em>“블록체인이 기존 체계의 회색지대에 놓인 IP를 구할 것이다.”</em></strong></p><p>스토리 프로토콜은 창작자가 블록체인에 IP를 등록하고 n차 창작이 발생하면 수익을 나눠주는 인프라인데요. 제이슨 자오(Jason Zhao) 스토리 프로토콜 공동창업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소외된 IP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창작을 더 활성화할 것이라 예측했어요. 그는 대부분의 자산이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매겨지는데, IP는 무한하기 때문에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회색지대’에 있다고 말했어요. 또, 생성형 AI가 확산함에 따라 IP에 대한 평가 절하와 무단 활용이 심해질 것을 우려했죠. 블록체인이 이에 대응해 IP의 수익성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많은 창작자를 블록체인 생태계로 유입시킬 수 있을 거라는 설명이에요.</p><p><strong><em>“IP 권리 보장이 디지털 세계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em></strong></p><p>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은 “디지털 창작자가 아이디어를 예술로 꽃피우기 위해서는 IP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말했어요. 레픽 아나돌은 블록체인과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예술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킨 창작자예요. 앞서 바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아마존을 담은 영상 ‘윈즈 오브 야와나와’를 NFT로 선보였고, 그가 운영하는 스튜디오는 작품을 위해 대규모 자연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기도 했죠. 그는 IP를 보호하고 수익을 보장한다면 더 많은 창작자가 꾸준히 예술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봤어요.</p><figure><img alt="KBW2024 세션 현장"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37Hr6BbsjphM3sI8Q97ZCw.jpeg" /><figcaption>출처: X @StoryProtocol</figcaption></figure><p>‘디지털 르네상스’라 불릴 정도로 현재 디지털 중심의 문화가 AI 발전과 함께 폭발적으로 부흥하고 있지만, 급격한 변화에는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인데요. 이번 KBW는 이러한 현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기술적 설명과 함께 대응할 방안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특히 블록체인은 고유의 탈중앙성과 투명성으로써 AI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AI는 블록체인이 그간 한계에 부딪혔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미래상이 흥미로웠죠. 블록체인과 AI, 두 기술이 상생해 만들어갈 내일을 기대하며 우리는 다른 후기에서 만나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0*Kd0XorsNeO9ClEzS.png" /></figure><blockquote>글. <strong><em>임현경</em></strong><em> — UX 라이터</em><br>그래픽. <br><strong><em>지승연 </em></strong><em>— BX 디자이너<br></em><strong><em>김은정</em></strong><em> — 그래픽 디자이너</em></blockquote><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729333244c19"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pxdstory/%EB%8B%A4%EB%85%80%EC%99%94%EC%8A%B5%EB%8B%88%EB%8B%A4-%EB%94%94%EC%A7%80%ED%84%B8-%EB%A5%B4%EB%84%A4%EC%83%81%EC%8A%A4%EB%A5%BC-%EC%9D%B4%EB%81%8C-%EB%91%90-%EA%B8%B0%EB%91%A5-%EB%B8%94%EB%A1%9D%EC%B2%B4%EC%9D%B8%EA%B3%BC-ai-729333244c19">[다녀왔습니다] 디지털 르네상스를 이끌 두 기둥, 블록체인과 AI</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pxdstory">pxdstory</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블록체인 서비스 리서치와 사용자 이야기]]></title>
            <link>https://medium.com/pxdstory/%EB%B8%94%EB%A1%9D%EC%B2%B4%EC%9D%B8-%EC%84%9C%EB%B9%84%EC%8A%A4-%EB%A6%AC%EC%84%9C%EC%B9%98%EC%99%80-%EC%82%AC%EC%9A%A9%EC%9E%90-%EC%9D%B4%EC%95%BC%EA%B8%B0-4b27d60e568f?source=rss----4e4a0f145788---4</link>
            <guid isPermaLink="false">https://medium.com/p/4b27d60e568f</guid>
            <category><![CDATA[blockchain-ux]]></category>
            <category><![CDATA[ux-research]]></category>
            <category><![CDATA[blockchain-story]]></category>
            <category><![CDATA[blockchain-research]]></category>
            <category><![CDATA[web3-ux]]></category>
            <dc:creator><![CDATA[pxd - ux design group]]></dc:creator>
            <pubDate>Tue, 05 Nov 2024 23:02:23 GMT</pubDate>
            <atom:updated>2024-11-05T23:02:22.645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UX 리서처가 만난 인상 깊은 사용자들의 이야기</h4><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he97EUmRf0LTUuD2qEqocg.png" /></figure><p>지난 2022년 여름부터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의 개편을 시작으로 약 2년 동안 블록체인 산업에 관한 리서치를 진행했습니다. DeFi(Decentralized Finance), NFT(Non-Fungible Token) 시장 서비스 등을 조사하며 많은 사용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죠. 조사와 별개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사실을 배운 순간들은 매우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중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사용자들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p><h3>블록체인 게임을 왜 할까?</h3><blockquote>타운스타라는 게임은 보통 100~1,000만 원 정도로 처음에 투입하는 금액부터 달라요.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는 NFT를 사지 않으면 수익 없이 게임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도 있어요. — 국내 사용자 A 씨</blockquote><p>블록체인 게임 사용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기존의 온라인 게임과 달리 몇백만 원의 초기 투자금이 일반적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기존에는 게임에 재미를 느끼며 캐릭터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료 아이템을 구매했다면, 블록체인 게임에서는 시작하기 전에 단계별 플레이 방법, 다른 사용자의 수익률, 초기 투자 비용 등을 철저히 학습하는 것이 필수였습니다. 게임을 시작한 뒤에 사용자들은 일정 주기와 레벨에 따른 수익률을 기록하며 플레이했죠.</p><blockquote>I would stop playing MIR4 if the exchange rate goes down. It is waste of time.(게임 재화와 암호화폐의 교환 수익률이 떨어지면 MIR4를 중단할 겁니다. 시간 낭비예요.) — 필리핀 사용자 B 씨</blockquote><p>블록체인 게임 사용자들은 수익이 줄면 하던 게임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새로운 게임을 남들보다 먼저 시작해 최대의 이익을 거두는 것이 게임을 즐기는 것보다 중요했기 때문이죠. 이 과정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p><p>이러한 만남을 통해 국내의 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구조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가 수익성을 기대하고 게임을 선택한다는 점을 반영해 게임 검색 과정을 게임 중심으로 구성하고, 토큰의 가치와 변동성을 함께 판단할 수 있도록 게임과 토큰의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했습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과 게임별 토큰 획득 방법을 플랫폼 외부가 아닌 게임 내에서 알 수 있도록 게임별 가이드도 강화했습니다.</p><p>또한, 새로운 게임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사용자들을 플랫폼 내에 머물게 하기 위해 게임 추천 페이지에 신규 게임뿐만 아니라 토큰 가치 상승 게임도 노출되도록 했습니다. 이익으로 얻은 게임 토큰을 플랫폼 내 DeFi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각 상품의 수익성을 강조하고 해당 서비스로 이어지는 진입점도 마련했죠.</p><p>인터뷰한 사용자 모두가 항상 투자에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불확실한 영역에 남들보다 먼저 발을 들여 투자하는 모습은 용기와 뚝심이 있어 보였습니다.</p><h3>노력, 그리고 또 노력</h3><p>블록체인 게임 사용자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이용 방식을 알아가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들이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것을 넘어 지갑을 생성하고, 스테이킹에 참여하고, NFT를 구매하는 등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기까지 큰 노력이 필요했을 겁니다.</p><blockquote>블록체인 분야에 투자할 때 대부분의 서비스 시스템이 매우 생소했어요. 그런데 정보를 얻을 백서나 대부분의 자료가 영문으로 돼 있어서 파악하기 어려웠죠. 매뉴얼이 없다 보니 투자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힘들었어요. — 블록체인 투자자 D 씨</blockquote><p>그럼에도 그들은 새로운 정보를 얻고, 발 빠르게 투자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대단했죠. 사용자들이 꼼꼼하게 자산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한 순간도 있습니다.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정보 습득과 투자에 어려움을 토로했던 D 씨는 전체 자산 현황, 개별 프로젝트에 관한 기록, NFT를 보유한 지갑 주소, 가치 변동 등을 매일 기록하며 관리했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X4n-06L4L39otX1pJhrMIw.png" /><figcaption>투자자 D 씨의 블록체인 자산 관리 내역(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figcaption></figure><blockquote>투자 초기에는 문어발식으로 이것저것 다 투자를 하다 보니 시간이 지나자 투입한 금액과 수익이 얼마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지갑과 거래소도 여러 개를 쓰니까 관리가 안 되고, 아예 존재를 까먹는 것들도 생겼어요. 안 되겠다 싶어서 저만의 틀을 만들어서 그때부터 하나하나 기록했어요. — 블록체인 투자자 D 씨</blockquote><p>암호화폐 에어드롭에 여러 개의 계정으로 참여하는 E 씨는 에어드롭과 상장 일정, 참여한 지갑 주소 등을 정리해 확인하고 있었죠. 다른 투자자 F 씨는 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유튜브와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해 다른 투자자들에게 에어드롭과 관련된 최신 정보 및 참여 방법을 공유했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BeVZo4l1ZP3EMi86d6bqrA.png" /><figcaption>투자자 F 씨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figcaption></figure><p>투자 일지를 쓰는 것은 주식, 채권과 같은 기존 금융 상품 투자자들에게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변화가 빠른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새로운 네트워크나 서비스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미리 정보를 찾아보고, 공부해야 합니다. 플랫폼마다 에어드롭을 받는 방법도 달라, 모든 과정을 새롭게 익혀야 하죠. 따라서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투자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p><p>이런 특성 때문에 암호화폐 투자자는 보안이나 네트워크 등의 이유로 여러 지갑에 자산을 분산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를 관리하고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불필요한 노력을 줄여줄 서비스가 필요해 보였고, 사용자들도 그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같은 배경 덕분에 암호화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p><h3>블록체인 서비스도 결국, 사용자 경험</h3><blockquote>블록체인이 현재로서는 뭔가 와닿지 않는 개념인 것 같아요. 기술이나 서비스 자체가 생소하고 어려워서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도움이 된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분야에 투자한다는 것 자체에 심리적 장벽이 생겨요. 투자만을 위한 투자 같다는 느낌을 아직은 많이 받아요. — 암호화폐 투자자 H 씨</blockquote><p>약 2년간 블록체인 서비스와 관련된 리서치를 하면서 블록체인 서비스가 막연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용자를 많이 만났습니다. 저 또한 처음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무엇보다 매번 학습이 선행돼야 한다는 기존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p><p>그간 블록체인 산업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지갑을 만들고 복구 구문을 저장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소셜 로그인 기반으로 쉽게 지갑을 생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월렛 내에서 카드나 계좌이체를 통해 암호화폐도 구매할 수 있게 됐죠.</p><p>이러한 변화는 블록체인 산업에서도 사용자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블록체인은 새로운 기술인 만큼, 맹목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투명한 기록과 신뢰와 같은 긍정적인 가치를 적절히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7vx_Gvri7YH3AbfiZf0bg.png" /></figure><blockquote>글 작성. <strong><em>권기태</em></strong><em>— UX 리서처</em><br>글 편집.<em> </em><strong><em>최은주</em></strong><em> — UX 라이터</em></blockquote><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4b27d60e568f"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pxdstory/%EB%B8%94%EB%A1%9D%EC%B2%B4%EC%9D%B8-%EC%84%9C%EB%B9%84%EC%8A%A4-%EB%A6%AC%EC%84%9C%EC%B9%98%EC%99%80-%EC%82%AC%EC%9A%A9%EC%9E%90-%EC%9D%B4%EC%95%BC%EA%B8%B0-4b27d60e568f">블록체인 서비스 리서치와 사용자 이야기</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pxdstory">pxdstory</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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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TASTY CRYPTO] OCT. 2024]]></title>
            <link>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oct-2024-1670c6d53e22?source=rss----4e4a0f145788---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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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web3-ux]]></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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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pxd - ux design group]]></dc:creator>
            <pubDate>Wed, 30 Oct 2024 23:02:23 GMT</pubDate>
            <atom:updated>2024-10-30T23:02:22.636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TASTY CRYPTO] 2024년 10월호</h4><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YNqcXW0CqxAmg9U_XXmNcg.pn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0*IC7FhnnQ9anZ5Jkq.png" /></figure><p>우리 속담 중엔 ‘두루미가 일찍 날아오면 늦가을이 춥지 않다’는 말이 있어요. 두루미는 ‘학’이라고도 불리는 겨울 철새예요. 대개 시베리아에서 지내다가 10월 하순쯤 부는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찾아오는데요. 이 바람에 따라 기온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조상들은 두루미가 일찍 오면 겨울 전까지 온화한 가을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반가워했죠. 블록체인 생태계에도 두루미처럼 길한 앞날을 알려주는 존재가 나타날까요? 이달의 새 소식 중 반가운 손님은 누가 될지 함께 찾아봐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T8dNuEL4T5rpnG5wUHJ5A.png" /></figure><h3>역사를 수호하는 블록체인, ‘렐름 오브 히스토리아’</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KKAZzRNLF9bMdFCRyCO4yQ.jpeg" /><figcaption>출처: <a href="https://www.realmofhistoria.com">https://www.realmofhistoria.com</a></figcaption></figure><p>문화유산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NFT가 등장했어요. 렐름 오브 히스토리아(Realm of Historia, 이하 RoH)는 유적지를 주제로 NFT를 민팅해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컬렉션 제작에 참여한 현지 예술가를 지원해요. 또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RoH NFT를 보유한 사람은 현지 카페, 식당, 갤러리, 박물관 등에서 할인을 비롯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죠. RoH는 NFT 판매 수익금 일부를 협력 NGO에 분배함으로써 그간 문제가 됐던 NGO의 회계 부정을 블록체인 기술로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p><p>RoH의 첫 컬렉션은 기원전 5,500년경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르메니아의 유적 ‘카라훈지(Carahunge)’를 소재로 했는데요. 학자들은 카라훈지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추측해요. 남북으로 늘어선 커다란 돌로 해, 달, 별의 움직임을, 돌에 있는 구멍으로 일출과 일몰을 관측했을 거라는 분석이죠. RoH는 앞으로 아르메니아뿐 아니라 이탈리아, 캄보디아, 조지아 등 여러 지역의 문화유산을 NFT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해요. NFT 속에서 변하지 않는 유적처럼, 오늘의 기술이 과거를 지키는 해결책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요.</p><p><em>글</em>. <strong>정우재</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Tvmbg8SeK_H0vU3WLForMg.png" /></figure><h3>GPU 토큰화, AI를 널리 이롭게 하다</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lmu6AZAeW_OUyuaaA0VF-g.jpeg" /><figcaption>출처: X @exa_bits</figcaption></figure><p>AI 시대를 위한 토큰이 따로 있다? AI 시대가 찾아왔다고는 하지만, 업계에서는 넘어야 할 큰 산이 있는데요. 바로 다양한 기업이 직접 AI를 만들거나 기술을 활용하긴 어렵다는 점이에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처리하기 위한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이 필요한 만큼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초기 자본금이 적은 연구자 또는 스타트업은 AI에 접근하기 힘들어요. 블록체인으로 AI 인프라를 탈중앙화한 토큰은 이러한 AI 접근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해요.</p><p>엑사비츠(Exabits)는 컴퓨팅 성능을 좌우하는 GPU(Graphics Processing Unit, 그래픽 처리 장치)를 토큰화해서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AI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만들어요. 사용자는 기존 중앙화된 GPU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토큰을 사서 분산된 GPU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이 토큰을 스테이킹하거나 거래하면서 수익을 낼 수도 있어요. 토큰으로써 AI 인프라를 더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자산으로서 거래하며 운용할 수 있게 된 거죠. 컴퓨팅 자산의 토큰화는 블록체인이 AI로 인해 발생한 급격한 변화의 대응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p><p><em>글.</em> <strong>임현경</strong>—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mgmqWKAmEast0xc5OKgKoQ.png" /></figure><h3>텔레그램으로 쉽고 빠르게 선물하는 NFT</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LVb4Vyl4C5acj9XEK-geEw.jpeg" /><figcaption>출처: <a href="https://telegram.org/blog">https://telegram.org/blog</a></figcaption></figure><p>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NFT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텔레그램이 올해 안에 ‘기프트(Gifts)’에 NFT를 도입할 것이라 발표했어요. 기프트는 기념일을 축하하거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메시지와 애니메이션을 보내는 기능인데요. 사용자는 받은 선물을 프로필의 기프트 탭에 전시하거나 텔레그램 자체 화폐인 스타즈(Stars)로 전환할 수 있어요. 스타즈는 기프트 또는 다른 텔레그램 미니 앱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죠. 텔레그램은 받은 선물을 톤코인(Toncoin, TON) 기반 NFT로 전환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에요.</p><p>현재 기프트와 스타즈가 텔레그램 안에서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면, NFT 도입 이후에는 텔레그램 바깥까지 생태계를 넓힐 것으로 보여요. 파벨 두로프(Pavel Durov) 텔레그램 CEO는 “사용자가 텔레그램 외부에서도 이 토큰화된 선물을 경매하거나 거래할 수 있으며, 모든 소유권은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기록된다.”라고 설명했어요. 텔레그램에서 NFT를 주고받는 문화가 자리 잡는다면 텔레그램은 토크노믹스를 확장하고, NFT는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거예요. 텔레그램의 시도 덕에 블록체인의 사용자 경험이 한 단계 진화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요!</p><p><em>글.</em> <strong>박유빈 </strong>— UX 디자이너</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0*FfvHXsSPYq0UqzT5.png" /></figure><blockquote>그래픽.<br><strong><em>정예지</em></strong><em> — BX 디자이너<br></em><strong><em>지승연</em></strong><em> — 그래픽/BX 디자이너<br></em><strong><em>김은정</em></strong><em> — 그래픽 디자이너</em><br>편집. <strong><em>임현경</em></strong><em> — UX 라이터</em></blockquote><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sep-2024-f3034576ddcf">[TASTY CRYPTO] SEP. 2024</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1670c6d53e22"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oct-2024-1670c6d53e22">[TASTY CRYPTO] OCT. 2024</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pxdstory">pxdstory</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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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TASTY CRYPTO] SEP.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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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pxd - ux design group]]></dc:creator>
            <pubDate>Sun, 29 Sep 2024 23:01:51 GMT</pubDate>
            <atom:updated>2024-09-29T23:01:50.366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TASTY CRYPTO] 2024년 9월호</h4><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XfvSdK7hleJYMpXSn51vzQ.pn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beCCeiBXDGnaDrZql06rWA.png" /></figure><p>그동안의 9월에는 가을 인사를 건네는 데 어색함이 없었는데요. 이제는 여름의 안부를 묻는 게 더 적절한 건 아닐까? 헷갈리기도 해요. 바뀐 환경에 적응하고 대처하기 위해 계절별 길이를 조정하려는 공식적인 논의도 있다고 할 정도죠. 앞으로는 9월의 모습이 우리가 알던 것과는 많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어요. 계절이 바뀌면 삶의 모양새가 바뀌듯, 기술이 바뀌면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달의 소식을 살펴보며 블록체인과 함께하는 우리 모습을 그려 봐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X11flsuTX9J-T5ZhNfRC5A.png" /></figure><h3><strong>컬러, AI 시대에서 지적재산권 보호를 외치다</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GH7CC81N_gyCis8l_8xKpw.jpeg" /></figure><p>생성형 AI가 성행하면서 창작자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를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세계 최초의 IP 마켓플레이스’를 표방하며 등장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플랫폼, 컬러(Color)를 소개할게요. 컬러는 스토리(Story)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창작자가 등록한 IP를 NFT로서 블록체인에 저장해요. 2차 창작자는 IP를 활용하기 위해 NFT를 구매하면서 원작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할 뿐 아니라, 자신의 창작물을 다시 컬러에 등록해서 NFT화할 수 있어요. 블록체인 거래 기록에 따라, 원작자는 다른 창작자가 IP를 차용해서 낸 수익 일부를 나눠 갖죠. 예를 들어, 귀여운 토끼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가 1차 창작물, 이를 소재로 만든 캐릭터 인형이 2차 창작물, 캐릭터 인형을 주인공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3차 창작물이라고 할게요. 이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얻고 큰돈을 벌어들였다면, 그 수익 중 일부는 인형을 만든 2차 창작자와 이야기를 쓴 1차 창작자 모두에게 돌아가는 거죠.</p><p>그간 원작자는 파생 창작물의 존재를 알지 못하거나, 그로 인해 거둔 이익을 나눠 받기 어려웠는데요. 2차, 3차 창작은 곡 리믹스, 번역, 팬아트, MD 생산, 번외편 제작 등 넓은 범위에서 이뤄지기 때문이에요. 컬러는 각각의 창작자가 자신의 창작물을 블록체인에 등록한다면 분야와 상관없이 IP 활용과 수익 분배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또, AI가 데이터를 학습할 때도 원작자에게 정당한 비용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죠. 스토리 프로토콜 개발사 PIP랩스의 이승윤 대표는 이와 관련해 “창작자는 더 이상 IP 보호를 위해 비싼 변호사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 AI 기업이나 2차 창작자들은 정당한 비용을 내고 IP를 활용하면 된다”며, “창작자와 AI 산업 모두에 이익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라 말했어요.</p><p><em>글</em>. <strong>임현경</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TFw7-FB2Ll4ucmJ7GWgjSA.png" /></figure><h3><strong>재난 상황을 발빠르게 지원하는 히어로, 토큰</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DXyoyyblpIbAbl2BX5ExPQ.jpeg" /><figcaption>출처:<a href="https://www.cryptopolitan.com/binance-and-kucoin-launch-crypto-airdrops/">https://www.cryptopolitan.com/binance-and-kucoin-launch-crypto-airdrops/</a></figcaption></figure><p>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구호 물품으로 토큰이 주목받고 있어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 BNB)와 쿠코인(Kucoin)이 태풍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토큰 에어드롭을 발표했어요. 올해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태풍 ‘야기(Yagi)’로 인해 베트남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50명을 넘었고, 부상자 수도 820명이 넘었다고 해요. 이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두 암호화폐 거래소가 나선 거죠.</p><p>태풍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베트남 북부의 25개 도시 거주민은 주소 증명(PoA)을 마친 후, 50달러(약 6만 6,000원) 상당의 BNB 토큰을 받을 수 있어요.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토큰의 규모는 100만 달러(약 13억 2,000만 원)에 달한다고 해요. 쿠코인 또한 태풍 피해 지역에 있는 쿠코인 사용자를 위해 20달러(약 2만 6,000원) 상당의 쿠코인을 지급할 것이라 밝혔죠. 암호화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거래에 접근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요. 이번 재난 상황에 토큰 에어드롭이 주요한 구호 수단이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암호화폐가 앞으로도 사람을 구하는 기술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p><p><em>글</em>. <strong>정우재</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OvOwuQw765WoVHx58aR_AA.png" /></figure><h3><strong>이제 심심할 때 웹3 게임 한 판? 웹3 게임기 ‘수이플레이’</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2VwWLHLwh-DO-g-bYJ9WVQ.jpeg" /><figcaption>출처:<a href="https://nftplazas.com/suiplay-open-gaming-handheld/">https://nftplazas.com/suiplay-open-gaming-handheld/</a></figcaption></figure><p>블록체인 게임이 우리 일상에 가까워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수이(Sui)를 만든 미스텐 랩스(Mysten Labs)가 최초의 휴대용 웹3 게임 콘솔인 수이플레이(SuiPlay0X1)를 출시할 예정이에요. 수이플레이의 운영 체제(OS)는 게임 생태계를 위한 운영 체제로 알려진 플레이트론(Playtron)이에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기기에 로그인하면 곧바로 나만의 지갑이 만들어지죠. 사용자의 모든 게임 활동과 자산은 이 지갑으로 들어가 온전한 사용자의 소유로 남게 돼요.</p><p>수이플레이의 출시 예정일은 2025년 상반기로 지금은 사전 주문을 받고 있어요. 가격은 599달러(약 79만 9,000원)로 SUI와 ETH(이더리움) 및 SOL(솔라나)로 결제할 수 있죠. 빠르게 사전 주문한 1,000명에게는 추후 특별한 보상을 담은 NFT가 주어져요. 수이플레이의 사전 주문이 발표되고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이미 1,000명이 넘는 주문이 들어왔다고 해요. 웹3 게임기를 향한 사람들의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죠. 최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주목받는 웹3 스마트폰처럼, 생태계가 실물 기기를 출시하는 건 더 많은 사용자를 만나기 위함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해요. 수이플레이로 첫발을 내딛는 웹3 게임기가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전하는 성공적인 메신저가 되어줄지 미래를 지켜봐요.</p><p><em>글</em>. <strong>정우재</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gFvBWrw5zqOn5PZPZI9sBw.png" /></figure><blockquote>그래픽.<em><br></em><strong><em>정예지</em></strong><em> —</em> <em>BX 디자이너</em><br><strong><em>지승연</em></strong><em> — 그래픽/BX 디자이너<br></em><strong><em>김은정</em></strong><em> — 그래픽 디자이너<br></em>편집.<em> </em><strong><em>정우재</em></strong><em> — UX 라이터</em></blockquote><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aug-2024-5535b2b8e72e">[TASTY CRYPTO] AUG. 2024</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f3034576ddcf"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sep-2024-f3034576ddcf">[TASTY CRYPTO] SEP. 2024</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pxdstory">pxdstory</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인터뷰] ‘춤을 추었어’ NFT, 그림책과 만나 마음을 갖다]]></title>
            <link>https://medium.com/pxdstory/%EC%9D%B8%ED%84%B0%EB%B7%B0-%EC%B6%A4%EC%9D%84-%EC%B6%94%EC%97%88%EC%96%B4-nft-%EA%B7%B8%EB%A6%BC%EC%B1%85%EA%B3%BC-%EB%A7%8C%EB%82%98-%EB%A7%88%EC%9D%8C%EC%9D%84-%EA%B0%96%EB%8B%A4-40598f4c4a5e?source=rss----4e4a0f145788---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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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media-art]]></category>
            <category><![CDATA[nft]]></category>
            <category><![CDATA[picture-books]]></category>
            <category><![CDATA[blockchain-ux]]></category>
            <category><![CDATA[blockchain-story]]></category>
            <dc:creator><![CDATA[pxd - ux design group]]></dc:creator>
            <pubDate>Thu, 19 Sep 2024 23:01:32 GMT</pubDate>
            <atom:updated>2024-09-20T05:46:02.317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이수지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NFT 제작기</h4><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RcBPlZVz_bzbOKBfmsNzgQ.jpeg" /></figure><p>NFT(Non-Fungible Token)는 이름 그대로 다른 무엇이 ‘대체할 수 없는’ 제각기 고유한 것이에요. 똑같은 곰 인형이 수만 개씩 있다 해도 다른 곰 인형이 내가 품은 곰 인형을 대신할 수 없듯, NFT는 ‘내 것’으로서 유일성을 가져요. 물성이 없는 디지털이지만, 소유할 수 있는 아날로그의 감성을 담고 있죠.</p><p>이수지 작가는 NFT ‘춤을 추었어’로써 이런 NFT의 감성과 가장 아날로그적인 책을 연결 지었어요. 그의 이야기는 모리스 라벨의 무곡 ‘볼레로’를 만나 열여덟 점의 그림이 되고, 각 그림은 선율에 맞춰 춤추는 애니메이션 NFT가 돼요. NFT는 ‘춤을 추었어’의 일부이자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이야기죠.</p><p>책과 그림, 그림책과 음악, 애니메이션과 NFT, 그리고 다시 NFT와 책을 잇댄 ‘춤을 추었어’는 기존의 것으로 정의할 수 없는 새로운 무엇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마침내 무엇이 될지는 소유한 사람 마음이에요. ‘춤을 추었어’를 갖게 될 여러분께, 제작 과정을 담은 이수지 작가와의 인터뷰를 들려드릴게요.</p><h3>‘춤을 추었어’의 시작</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H4A6xpGBPhI8l0B8BKi0Gg.jpeg" /></figure><p><strong>Q. “어느 날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전쟁과 도심에서 열린 불꽃놀이 축제 사진이 인터넷 뉴스 창에 나란히 뜬 것을 보고”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들었어요.</strong></p><p>이 사진을 보게 된 거죠. (뉴스 화면 캡처를 보여주며)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 현장인데 바로 밑에 쓰여 있는 제목은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에 대한 것이었어요. 눈을 의심했죠. 밤하늘에 궤적을 그리는 폭죽이 꼭 로켓포같이 보이기도 하잖아요. 실제로 전쟁에서 쓰이는 미사일도 저렇게 선을 그리며 날아가다가 불꽃이 펑펑 터져요.</p><p>어린이의 시점에서 전쟁은 아무런 맥락이 없는 상황이죠. 뭔지 모르겠지만 눈앞에는 아름다운 불꽃놀이 같은 게 펼쳐지는. 마침,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로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였어요. 어떤 춤으로 시작해서 점점 고조되다가 거대한 모순으로 끝나면 좋을 것 같았죠.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머릿속에 흘러들었어요.</p><p><strong>Q. 불현듯 떠오른 영감에서 시작해 이야기를 그려 나가는 작업 과정은 어땠나요?</strong></p><p>처음 구상할 때는 ‘볼레로’를 들으며 작업실 근처 강변을 걸었어요. 도시의 소음과 딱 분리되는 순간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잖아요. 작은 풀벌레, 물 밖으로 튀어 오르는 물고기…. 머릿속에서 전체적인 상을 잡은 뒤 무작정 그리기 시작했죠.</p><p>하나의 책이지만, 동시에 여러 조각으로 쪼개져서 독자들이 따로 또 같이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싶었어요. <br>‘볼레로’의 주제 선율이 18번 반복되니 이야기를 열여덟 마디로 나눴죠. NFT를 각각 독립된 이야기이자 모여서 거대한 이야기가 되는 ‘확장된 책’으로 만들었어요.</p><h3>그림책, 음악을 만나다</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ljFeBWyVsZb2EwHMaj0W5w.jpeg" /></figure><p><strong>Q. ‘춤을 추었어’는 ‘볼레로’를, 작가님의 전작 ‘여름이 온다’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모티프로 삼았죠. 줄곧 그림책과 음악을 연결 짓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strong></p><p>저는 ‘말 없는 예술’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악보에 읽어낼 수 있는 글은 없지만, 음악을 들으면 가슴 속에서 어떤 감정과 이야기가 일어나는데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고, 하지만 분명히 뭔가가 있고, 그 모든 과정이 쌓여 예술적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게 제가 책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은 방식과 비슷하거든요.</p><p>그림책도 글자 없이 그림을 보면서 읽는 사람이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요. 작가는 전체적인 방향은 제시하지만, 그 안을 채우는 건 독자의 몫이에요. 음악과 함께 또는 음악 없이 읽는 사람에게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고 하는 거죠. “네 마음대로 생각해도 돼. 정답은 없어.” “네가 좋았다면 그건 네 거야.”</p><p><strong>Q. 그림책과 함께할 ‘볼레로’를 편곡한 장영규 음악감독님과의 협업은 어땠나요?</strong></p><p>두 명의 아티스트가 평행선으로 달려왔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장영규 감독님이 제 그림에서 어떻게 느꼈고 또 음악으로 표현할지를 기대하는 입장이었어요. 부탁드렸던 건 불꽃놀이의 효과음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정도였죠. 제가 ‘볼레로’를 들었을 때 느꼈던 모순적인 코믹함이 장영규 감독님이 작업한 음악에서도 느껴져서 재밌었어요.</p><h3>‘춤을 추었어’가 보여주는 솔직함</h3><p><strong>Q. ‘춤을 추었어’의 이야기는 마냥 밝고 행복하지 않죠. 춤을 추었다(영제는 Danced Away)는 과거형을 제목으로 둔 것도 그렇고요. 삶의 모순이나 이면에 가려진 비극성에 주목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strong></p><p>어린이를 위한 책에서 그런 것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인생의 슬픔을 모르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린이들이 밝고 즐거운 것만 좋아할 거라고, 혹은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있잖아요. 하지만 그건 어른이 보고 싶은 거죠.</p><p>막상 우리가 아이였을 때를 돌아보면 쉽지 않았었지요.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세상의 질서는 이미 다 잡혀있고. 그조차 궁금하고 기쁘기도 했지만, 매 순간 즐거웠을까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았죠. 세상을 파악하려고 애쓰는 과정을 매 순간 겪고 있어요. 그런 부분을 보여주는 솔직한 책이길 바랐어요.</p><p><strong>Q. 모순에 부딪히며 살아간다는 점에서, 작품을 만들며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약하고 아름다운 존재’를 생각했다는 작가님의 작업노트가 생각나네요.</strong></p><p>맞아요. ‘춤을 추었어’에서 아이는 맨 먼저 벌레들을 만나잖아요. 뱀, 까마귀, 박쥐도 그렇고. 아이가 만나는 생명체는 세상에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아이는 편견 없이 함께 어울려 놀아요.</p><h3>NFT라는 낯선 매체에서 발견한 접점</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MP7vuZkFo0WsSxqYSGPfdg.jpeg" /></figure><p><strong>Q. 편견이 없었기에 ‘춤을 추었어’가 NFT로 세상에 나올 수 있었을 거예요. NFT는 작가님에게 낯선 매체였을 텐데, 어떤 계기로 NFT 프로젝트를 결심하셨는지 궁금해요.</strong></p><p>세상이 변화하고 있으니 책도 미래에는 변화할 텐데, ‘책의 미래’는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늘 있죠. 그러다 ‘여름이 온다’에서 책에 QR코드를 함께 인쇄해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스캔하면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게 했어요. 그런데 출판된 책을 보니 좋기도 하면서, ‘이렇게밖에 못 하나?’ 한계가 느껴졌어요.</p><p>다른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pxd와 함께 NF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 거죠. 책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끌렸어요. 책은 멈춰있는데 디지털 매체는 움직일 수 있고, 보는 것과 듣는 것을 함께할 수 있으니까요.</p><p><strong>Q. 여러 디지털 매체 중에서도 NFT를 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strong></p><p>현재 전자책의 경우, 구매하더라도 플랫폼이 사라지면 볼 수 없죠. 소유권이 명확하지 않아요. NFT는 대체 불가능한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실제 책을 갖는 것과 비슷해 보여요.</p><p>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책을 구매했을 때 “내 책”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매대에 놓인 수많은 그림책 중에서 독자가 결국 지갑을 열어서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 목표죠. NFT도 결국 마음을 움직여야 구매로 이어지겠죠. 지금 디지털 매체에 필요한 건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철학적 질문인 것 같아요.</p><p>그리고 창작자 입장에서, 책은 한 번 판매되면 창작자와는 안녕이죠. 그런데 NFT로 블록체인에 기록되면 작품이 어디로 갔는지도 알 수 있고, 2차 거래가 발생할 때 창작자로서 대가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이 끌렸어요. 이런 방식은 지속적으로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었어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ea60_sQQ8D88GkjnJfIxFQ.jpeg" /></figure><p><strong>Q. NFT를 비롯한 토큰을 담는 매체를 ‘지갑’이라고 부르는데, 소유라는 개념과 연결 지으니 더 흥미롭네요. 아날로그 또는 책의 물성을 좋아하는 기존 독자에게 NFT가 어떤 인상을 남길지 궁금해요.</strong></p><p>‘춤을 추었어’ 프로젝트에 실물 그림책을 포함한 이유 중 하나예요. NFT를 너무 생소하게 느끼지는 않았으면 해서, NFT라는 디지털적인 결과물을 물성이 있는 책과 연결하고 싶었죠. NFT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독자들에게 다가갈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어요.</p><p>그림책 독자들은 하나의 커뮤니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림책 동네’라는 표현을 자주 쓰죠. 애정이 많고 진심이 가득해요. 제가 뭔가를 한다고 하면 그냥 믿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내가 만드는 그림책이 누구에게 갈지를 아는 느낌이랄까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작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죠.</p><p><strong>Q. 작가로서의 사명감이 느껴지네요.</strong></p><p>이야기의 일부를 소유한 분들에게 이야기가 완성됐을 때의 모습, 즉 전체 서사를 만질 수 있는 형태의 물건으로도 보여주고 싶었죠. NFT로 갖고 싶은 장면이 몇 개가 될지 알 수 없잖아요. 여러 장면의 NFT 중 하나만 구매해도 모든 이야기가 담긴 특별판 그림책을 받을 수 있어요.</p><p><strong>Q. 특별판은 ‘춤을 추었어’ NFT를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NFT 수만큼만 존재하는 그림책이죠. 딱 540권뿐이에요.</strong></p><p>‘춤을 추었어’ NFT가 이야기의 중간 토막이라면, 특별판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포함된 완성본이에요. 중철해서 따로 넣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사이에 한 장 한 장 접힌 장면을 펼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종이를 펼쳐 다음 장면과 잇기도 하고 다시 접어 분리하기도 하면서 이야기를 가지고 놀 수 있죠. 의도하지 않았던 연결성을 찾아낼 수도 있어요.</p><p>선율이 반복, 고조되면서 마지막에 카타르시스를 주는 ‘볼레로’의 느낌을 책, 종이의 물성으로도 표현했어요. 독자가 직접 페이지를 넘기면서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곳에서는 잠시 멈췄다가, 다시 뒤로 돌아기도 하고. 시간의 흐름을 내 마음대로 조절하면서요.</p><h3>‘연결’의 미학</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L2qArysNqEmsextNWEJ-OA.jpeg" /></figure><p><strong>Q. 앞서 “그림과 책을 연결하고 싶었다”라고 한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음악과 책, 디지털과 아날로그, 작가와 독자…. 작가님에게 ‘연결’은 중요한 키워드인 것 같아요.</strong></p><p>‘파도야 놀자’를 예로 들면, 책을 펼쳤을 때 보이는 그림은 하나지만, 가운데를 기준으로 왼쪽은 현실의 공간이자 아이의 공간이고 오른쪽은 파도의 공간이에요. 제본하면서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경계를 이용해 공간을 나눈 거죠. 용기든 호기심이든 아이는 ‘경계’를 넘어야만 몸에 물을 적시며 파도와 놀 수 있어요. 저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더라고요.</p><p>경계라는 것이 우리가 임의로 붙인 이름일 뿐이잖아요. 사실 모든 것은 늘 섞여 있는데 구분하려 들죠. 이 경계에서 항상 재밌는 일이 발생하는 것 같거든요. 서로 다른 것들이 같이 있을 때 하나로 연결되면서 다르지 않게 된다든가, 우연히 의도하지 않았던 효과가 나오기도 하고요.</p><p>‘춤을 추었어’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가장 아날로그적인 형태의 물건인 책이 디지털을 만날 때, 그림이라는 언어가 책을 만날 때, 음악을 만날 때, 그 사이에서 이야기가 흘러나오잖아요. 그런 이야기들을 앞으로도 나누고 싶어요.</p><p><strong>Q. 오는 10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열릴 ‘춤을 추었어 Danced Away’ 전시가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strong></p><p>맞아요. 원화를 감상하는 재미, 최종 결과물과 다른 점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또, 제가 도슨트로서 작품의 뒷이야기를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저도 다들 어떻게 보셨는지 들을 수 있겠죠. 어린이들도 많이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기대가 돼요.</p><p><strong><em>*</em></strong><em>‘춤을 추었어’ NFT는 </em><a href="https://www.dancedaway.io/pages/nft-collection"><em>여기</em></a><em>에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em></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7vx_Gvri7YH3AbfiZf0bg.png" /></figure><blockquote>글.<strong> <em>임현경</em></strong><em>(UX 라이터)<br></em>그래픽. <strong><em>지승연</em></strong><em>(BX 디자이너)</em></blockquote><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40598f4c4a5e"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pxdstory/%EC%9D%B8%ED%84%B0%EB%B7%B0-%EC%B6%A4%EC%9D%84-%EC%B6%94%EC%97%88%EC%96%B4-nft-%EA%B7%B8%EB%A6%BC%EC%B1%85%EA%B3%BC-%EB%A7%8C%EB%82%98-%EB%A7%88%EC%9D%8C%EC%9D%84-%EA%B0%96%EB%8B%A4-40598f4c4a5e">[인터뷰] ‘춤을 추었어’ NFT, 그림책과 만나 마음을 갖다</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pxdstory">pxdstory</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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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TASTY CRYPTO] AUG. 2024]]></title>
            <link>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aug-2024-5535b2b8e72e?source=rss----4e4a0f145788---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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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crypto]]></category>
            <category><![CDATA[blockchain-story]]></category>
            <category><![CDATA[blockchain-news]]></category>
            <category><![CDATA[blockchain]]></category>
            <category><![CDATA[web3]]></category>
            <dc:creator><![CDATA[pxd - ux design group]]></dc:creator>
            <pubDate>Wed, 28 Aug 2024 23:01:33 GMT</pubDate>
            <atom:updated>2024-08-28T23:01:32.820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TASTY CRYPTO] 2024년 8월호</h4><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BeUy-mSAhVcdekBfPUPLSQ.pn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0*IC7FhnnQ9anZ5Jkq.png" /></figure><p>8월의 또 다른 이름 어거스트(August)는 ‘존엄한 자’를 뜻하는 라틴어 ‘아우구스투스(Augustus)’에서 유래했어요. 기원전 27년, 옥타비아누스가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로 등극하며 얻은 칭호죠.🤴🏻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불리고 있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새로운 역사를 만든 누군가의 이름은 만인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게 마련인데요. 이달의 소식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드날릴 이름은 무엇일지 상상해 봐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MA_ictzCBM4KLpD4Ne_VQw.png" /></figure><h3><strong>NFT로 인증하는 단골 ‘찐맛집’</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1lWIRTV3vFegGoZhlDIuyQ.jpeg" /><figcaption>출처: https://www.bccard.com</figcaption></figure><p>BC카드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를 활용해 가맹점의 충성고객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어요. NFT 기반의 쿠폰·바우처를 사용자에게 지급하고 사용 내역과 카드 결제 데이터를 결합한 기술인데요. 이를 통해 재방문 패턴을 파악하고 충성고객 빈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해요. 중고거래 중 구매 이력을 증명하기 편리한 ‘결제 영수증 NFT’, 금융 서비스 이용 중 전산장애가 발생했을 때 자산을 인증받을 수 있는 ‘자산 인증 NFT’ 등을 선보였던 BC카드가 이번에는 ‘단골 인증 NFT’를 예고한 거죠.</p><p>기존 쿠폰·바우처는 지급 대상과 실사용자를 구분하기 어렵고 관련 데이터를 가맹점 정책이나 마케팅에 활용하기에 여러 제약이 있었는데요. NFT를 활용하면 쿠폰·바우처를 주고받거나 직접 사용하는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돼요. 가맹점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토대로 사업적 결정을 내릴 수 있죠. BC카드는 이 기술을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사업에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어요. 사용자가 ‘단골 가게’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면 멤버십 형태의 NFT를 받고, NFT는 해당 가게에서 카드 결제한 건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적용해요. 이상준 BC카드 상무는 이에 대해 “NFT 기반의 쿠폰·바우처 및 충성고객 지표 산출 서비스는 복지정책 등 특정 대상에게 혜택을 제공해야 하는 정부와 지자체에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p><p><em>글</em>. <strong>임현경</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Vl1rL2QmlcHS9PDI0BrFMA.png" /></figure><h3><strong>트론, 새롭게 떠오르는 밈코인의 장?</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Q71TxZSDpmGC6BDMrtvkfg.jpeg" /><figcaption>출처: https://x.com/sunpumpmeme</figcaption></figure><p>트론(TRON) 네트워크에서 누구나 빠르게 자신만의 밈 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 선펌프(SunPump)를 선보였어요. 플랫폼 출시 이후 2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선펌프에서 발행된 밈 코인은 약 2만 개에 달해요. 매일 1,000개 이상의 밈 코인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거죠. 11일 만에 코인 발행 수수료로 110만 달러(약 14억 7,000만 원)가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고 해요. 지난 20일에는 하루 만에 무려 6,005개의 밈 코인이 생성되면서 매출 40만 달러(약 5억 3,000만 원) 이상을 기록했고요.</p><p>네크워크 중에서는 솔라나(Solana)가 밈 코인의 강자로 꼽히는데요. 솔라나의 밈 코인 플랫폼 펌프펀(PumpFun)에서 지난 1~7월 발행된 밈 코인만 180만 개가 넘는다고 해요. 그런데 지난 22일 하루 동안 선펌프의 밈 코인 발행량(7,352개)이 같은 기간 펌프펀의 발행량(5,692개)을 약 30% 뛰어넘었어요. 게다가 트론에서 활동 중인 지갑 수는 이달 기준으로 솔라나의 약 2.5배에 달하죠. 이에 업계에서는 트론이 밈 코인의 새로운 활동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밈 코인 발행이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러그풀 같은 악용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입장도 있어요. 대중성을 바탕으로 자금을 확보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안정적인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밈 코인도 있는 만큼, 선펌프가 밈 코인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지켜보면 좋을 것 같아요.</p><p><em>글.</em> <strong>최은주</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yir_ya2MYZM1MrY_5D8Fdw.png" /></figure><h3><strong>AI와 블록체인의 만남, ‘업 모바일’이 여는 웹3 스마트폰의 가능성</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7ZkHi_2X8U98h6OBzgzDvA.jpeg" /><figcaption>출처: https://www.upnetwork.xyz</figcaption></figure><p>웹3 스마트폰은 현재 블록체인 관련 산업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업 네트워크(Up Network)와 무브먼트 랩(Movement Labs)이 협력해 만든 업 모바일(Up Mobile)이 그 예죠. 업 모바일은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멀티플레이어’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무브(Move)’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덕분에 이더리움 생태계의 다양한 웹3 앱을 손쉽게 즐길 수 있고, 실시간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는 AI가 사용자에게 꼭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죠.</p><p>특히 업 모바일은 웹3의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해요. 예를 들면, 생체인증에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적용해, 한 번 인증해 두면 이후에는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요. 프라이버시는 철저히 지키며 빠르게 인증할 수 있는 거죠. 또, AI가 학습한 데이터를 중앙화된 클라우드가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로컬 방식으로 보관, 활용할 수 있어요. 블록체인과 AI가 만나 보안성과 탈중앙성을 모두 갖췄다고 할 수 있죠. 앞서 솔라나(Solana)의 사가(Saga) 챕터2가 사전 주문으로만 4,500만 달러(약 6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떼놓을 수 없게 된 스마트폰과 웹3의 만남이 블록체인 생태계에 어떤 기회를 가져올지 기대되네요.</p><p><em>글.</em> <strong>박유빈 </strong>— UX 디자이너</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0*FfvHXsSPYq0UqzT5.png" /></figure><blockquote>그래픽.<br><strong><em>정예지</em></strong><em> —</em><strong><em> </em></strong><em>BX 디자이너<br></em><strong><em>지승연</em></strong><em> — 그래픽/BX 디자이너<br></em><strong><em>김은정</em></strong><em> — 그래픽 디자이너</em><br>편집. <strong><em>임현경</em></strong><em> — UX 라이터</em></blockquote><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jul-2024-7be891e891a4">[TASTY CRYPTO] JUL. 2024</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5535b2b8e72e"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aug-2024-5535b2b8e72e">[TASTY CRYPTO] AUG. 2024</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pxdstory">pxdstory</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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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TASTY CRYPTO] JUL.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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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blockchain-trend]]></category>
            <category><![CDATA[crypto]]></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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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pxd - ux design group]]></dc:creator>
            <pubDate>Wed, 31 Jul 2024 00:02:35 GMT</pubDate>
            <atom:updated>2024-07-31T00:02:34.570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TASTY CRYPTO] 2024년 7월호</h4><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mEzt_uuBN1uPnrC-W29mUg.pn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beCCeiBXDGnaDrZql06rWA.png" /></figure><p>폭우가 쏟아지던 장마가 끝나고, 매미 울음소리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어요. 찌는 듯한 더위에 불쾌지수가 올라가지만, 다가오는 가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서는 견뎌내야 하는 과정이에요. 봄날의 따뜻한 기운에 잠시 기지개를 켰던 블록체인 업계도 열매를 맺기 전, 다시금 숨 고르기를 하는 모양새예요. 풍요로운 결실을 보기 위해 블록체인 업계는 무더운 7월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기로 해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2bBONglMngu1On49fOCojw.png" /></figure><h3><strong>MapleStory, NFT 기반의 새로운 게임 생태계 구축</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IiHtdPOV2x92iG6A4v32oQ.jpeg" /><figcaption>출처: <a href="https://x.com/maplestoryu">https://x.com/maplestoryu</a></figcaption></figure><p>국내의 대표적인 MMORPG인 MapleStory(메이플스토리)를 웹3 게임 ‘MapleStoryN(메이플스토리엔)’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에요. 블록체인 게임사인 NEXONUniverse(넥슨유니버스)의 자회사 NEXPACE(넥스페이스)가 이번 달 24일부터 사전에 선정된 이용자들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어요. MapleStoryN은 MapleStory Universe(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중심축으로, 모든 게임 캐릭터와 액세서리, 아이템을 NFT(Non-Fungible Token)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어요. 기존의 MMORPG는 서버별로 아이템 거래가 가능했는데, NFT를 통해 게임 외부에 있는 마켓플레이스에서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고 해요.</p><p>MapleStory Universe는 MapleStoryN을 필두로, NFT 거래소인 ‘마켓플레이스’, NFT 거래 같은 블록체인상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아이템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내비게이터’, 커뮤니티 활동에 보상을 지급하는 ‘퀘스트’로 구성된다고 해요. 이를 위해 NEXON은 올해 초 블록체인 메인넷 Avalanche(아발란체)에 기반한 서브넷을 채택했으며, 지난달에는 MapleStory Universe의 공식 Discord(디스코드) 채널을 열고 게임 관련 정보를 전하고 있어요. NEXPACE 측은 MapleStory Universe가 MapleStory의 다음 20년을 만들기 위한 시도라고 강조했어요. 출시 일정은 9월로 예정된 나머지 앱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된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여요. 과연 MapleStory Universe를 통해 온라인 MMORPG와 블록체인의 결합 시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함께 지켜보면 좋을 것 같아요.</p><p><em>글 작성</em>. <strong>최은주</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N0F4DEAiLKh2aJwfjw5yjw.png" /></figure><h3><strong>ETH ETF 출시 승인, 또 한 번 시장 움직일까?</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OWW8KwD6EL4yKcNHaX_1FQ.jpeg" /><figcaption>출처: <a href="https://blog.bitmex.com/ethereum-etfs-staking/">https://blog.bitmex.com/ethereum-etfs-staking/</a></figcaption></figure><p>현지 시각으로 지난 7월 22일, SEC(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ETH(이더리움)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 지수 펀드) 거래를 최종 승인했어요. BTC(비트코인) ETF가 승인된 지 약 6개월 만이에요. ETF는 특정 지수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며,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가 가능한 펀드예요. 즉, ETH ETF는 ETH의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는 거죠. 이제 BlackRock(블랙록)과 VanEck(반에크) 등 SEC의 승인을 받은 여러 자산운용사의 ETH ETF 상품을 뉴욕 증권거래소를 비롯한 여러 거래소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는데요.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해요.</p><p>시장 반응에 대한 예측은 분분해요. 암호화폐 시장의 마켓 메이커인 Wintermute Trading(윈터뮤트 트레이딩)은 ETH ETF에 연간 약 48억에서 64억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어요. 반면 리서치 회사인 Steno Research(스테노 리서치)는 150억에서 200억 달러로 내다봤죠. 앞서 지난 1월 출시된 BTC ETF는 약 170억 달러(한화 약 23조 5,690억 원)의 자본이 유입돼 거래소 상장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상품으로 평가받았어요. 과연 ETH ETF도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겠어요.</p><p><em>글 작성</em>. <strong>정우재</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b6y8xkmIc0oXQiKHftWD6g.png" /></figure><h3><strong>블록체인과 함께 하는 ‘제로 웨이스트’ 배달 음식</strong></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WLTkt3d0ZUfywgU8apT6DQ.jpeg" /><figcaption>출처: <a href="https://www.returnit.kr/">https://www.returnit.kr/</a></figcaption></figure><p>배달 음식을 먹은 뒤 일회용품을 버릴 때 마음이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면 주목해 주세요. 소셜 벤처 itgreen(잇그린)이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Block Odyssey(블록 오디세이)와 협업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해요. itgreen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보내고, 고객이 다 먹고 나면 다회용기를 회수한 뒤 씻어서 재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요. 이 서비스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야구장 먹거리, 기업 행사 등에도 진출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죠. 하지만 다회용기 서비스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요. 일부 고객들이 반납해야 할 다회용기를 개인 소유물처럼 계속 사용하거나,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다회용기가 전에 어떻게 사용됐는지 알 수 없어 사용을 꺼린다는 소비자 의견도 있죠.</p><p>블록체인은 이러한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있어요. itgreen은 제작부터 납품, 사용, 반납까지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다회용기 이력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할 계획이에요. 서비스가 자리 잡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덕분에 편리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거죠. itgreen과 Block Odyssey는 향후 블록체인의 강점인 투명성과 정확성을 활용해 탄소중립포인트 획득, 탄소배출권 거래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해요. 다회용기 서비스와 블록체인 인프라, 두 업체의 만남은 블록체인 기술이 일상 속 서비스를 더 편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친환경 사업과도 접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p><p><em>글 작성</em>. <strong>임현경</strong> — UX 라이터</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gFvBWrw5zqOn5PZPZI9sBw.png" /></figure><blockquote>그래픽.<br><strong><em>정예지 — </em></strong><em>BX Designer</em><br><strong><em>지승연</em></strong><em> — Graphic/BX Designer<br></em><strong><em>김은정</em></strong> <strong><em>— </em></strong><em>Graphic Designer</em><br>글 편집. <strong><em>최은주 </em></strong><em>— UX Writer</em></blockquote><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jun-2024-afebd69c3771">[TASTY CRYPTO] JUN. 2024</a></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7vx_Gvri7YH3AbfiZf0bg.png" /></figure><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7be891e891a4"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pxdstory/tasty-crypto-jul-2024-7be891e891a4">[TASTY CRYPTO] JUL. 2024</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pxdstory">pxdstory</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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