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악랄하게’ 유료화 하라
초기 스타트업 사업 계획 피칭을 듣다 보면, “먼저 타겟층에 특화된 기능, 개인화/추천 알고리듬, 좋은 컨텐츠 등으로 커뮤니티 빌딩을 한 후, 이 커뮤니티 기반으로 광고 혹은 커머스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가 많다.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은 스타트업으로서 자신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아주 좁은 분야를 찾아서 그 분야의 넘버원이 된 후 이웃한 영역으로의 확장 (수평적 확장, 혹은 수직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사실 아주 유효한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