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notes 에다 모든 걸 적는 게 습관이 되다 보니 블로그 형식으로 내 생각을 담아 길게 정리할 기회가 없어서 교육의 절반을 넘은 시점에 써보고자 하여 글을 쓴다.
나의 이력을 먼저 이야기해야할것 같다. 나는 대학교 초반부터 전공에 대해 깊은 회의감을 가지고 딴맘을 품었다. 그래서 대학생활에서 전공은 뒷단, 창업동아리나 창업활동에 틈만 나면 참가했었다. 기본적으로 할 공부만 하면서 심리학, 게임기획이니…
1. 처음엔 아이디어가 재미있었고 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했었다. 엄청나게 많은 기획을 하고 여러가지 기능들을 상상해냈다. 그렇지만 삼일 만에 현실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측정하고 청사진을 수정해나가는 작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