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된 미디엄에 가입한지 벌써 몇 달이다.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포스팅을 할 수 있다는 메일을 받아 테스트해봄. 내가 몇 번 째 한글 사용자일까도 궁금하고.
영어 사용자는 글쓰기 경험에 매우 만족하던데, 한글로는 어떨지 모르겠다.
일단 기본 상태는 아주 훌륭하다. 줄 간격이나 문단 간격도 적당하고,WYSWYG으로 블로깅 서비스에서 이만한 건 없었던 것 같다.
새해 결심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많을까? 작년에 했던 결심도 일부러 떠올려야 기억이 나는데, 전혀 지키지 못했다. 올해 결심은 열심히 떠올리지 않아도 찾아볼 수 있도록 방치해둔 블로그에 적어보기로 했다.
작년 결심은 일주일에 책 한 권 씩 읽기와 요리 많이하기였는데, 전혀 지키지 못했다.
올해 결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