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잠든 한국에 감사드린다."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님의 수상 소감입니다.
영국에서 수상 했을 당시의 한국 시간이 한밤 중 이었기때문에 한 말만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압니다.
수상 후 귀국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런 기사들을 보면 우리는 분명 분노를 느끼지만,
그래서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까지는 안 합니다.(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