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h to 12th June
6월의 둘째 주의 회고
- 소통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 한 주였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는 ‘쿵짝이 맞는 대화’를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실력의 차이와 관계없이 ‘말이 잘 통하는 페어’를 만나면 페어프로그래밍 시간이 정말 즐겁다. 반면 무슨 말을 해도 반응이 없을 정도로 적거나, 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페어(보통은 전자인 분이 후자도 함께인 것 같다) 를 만나면 솔직히 참 지루하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