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Django Girls Seoul에서 faciliator로 활동 시작하게 된 한홍근입니다.
첫 활동으로 파이썬 입문 스터디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파이썬은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 할 때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언어 중 하나입니다. 이 스터디가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하는분들뿐만 아니라 장고걸스 활동을 시작하려는분들께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컴퓨터와 친한 사람이 아닙니다.
고등학생 시절 이른바 ‘수포자’ 였던 제가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취업해서 꼬박꼬박 지하철 2호선에 몸을 맡기고 몇천 일을 출퇴근하는 동안 컴퓨터는 그저 워드 프로그램이나 웹 브라우저를 쓰기 위해 켰다, 또 끄는, 그러다 업데이트를 한답시고 몇십분씩 저를 안절부절못하게 만드는 기계에 불과했어요.
I recently had the privilege of joining up with the Django Girls Seoul study group for Django. Having previous experience with…
Django Girls Seoul에서 Facilitator로 활동하며 Django 입문 스터디 기획을 맡은 이준범(@Beomi)입니다.
처음 스터디 모집때 스터디의 주제는 ‘간단한 API 만들어보기’ 였지만, 첫 모임에서 각자 원하는 팀 별 주제를 정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저 관리 서비스’등의 주제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스터디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