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예쁘다는 표현, 그리고 파스텔톤의 돈이라 더욱 신기했다. 하지만 이또한 무뎌졌기에, 그냥 내겐 비싼 환율의 돈이다. 처음 스위스 갈땐 7-800원 이었는데…지금은 1200원에서 조금 빠진다.
유럽내 송금에 익숙했던터라, 국제 송금에는 조금 무뎌져 있던것은 사실이다. swift code를 꼭 챙겨야 한다. 집세를 내려고 은행에 방문한 아버지는 멘붕. 맞다 맞어..swift code를 명심하자!! 명심.
언제부턴가 초밥을 무지 좋아했다. 중앙대 정문을 따라 내려오면 금광 약국을 지나 쭈욱 가다보면 로즈버드라는 테이크 아웃 집과 이데야 커피집을 지나 싸구리 생선초밥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