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놀이터에서 아이랑 놀다보니 옆에 부부가 아이를 보는데 둘다 엄청 피곤해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놀아주는 것에 둘다 집중하지 못하는듯 한 느낌이다. 차라리 스마트폰을 하며 딴짓을 하는 아저씨들 보다 더 못한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뭘하기만 하면 하지 말라고 하고 짜증을 내고 그러다가 그네에서 넘어지자 아이를 달래는것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