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시간을 들여서 배운 것들이 잊혀져 갈 때, 그 상실감은 너무도 크다. 몇 년전도 아닌 다만 한 달 전에 배운 것이 기억 나질 않을 때, 더 이상 배우는 것에 대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