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금붕어로부터의 외침
너무 방대한 내용의 책인지라, 천천히 다시 읽는 이번 기회에 매 챕터마다 기록해두기로 결정. 지금 나는 이어령 선생님의 “생명이 자본이다"를 되도록이면 곱씹어가며- 읽고 있다. 되도록이면 천천히, 시간이 많은 날들에 읽을 예정이다.
이 타이밍에 또 한번, 그가 그리도 죄송스러워한 한국말의 아름다움을 생각한다. 물론 다른 언어들에도 존경을 담아 부를 말이 많이 있기야 하겠지만 여하튼 가르침을 주는 어른을 말 그대로 ‘선생님' 이라고 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