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천사들] - 조병준/그린비
작년 말에 고민하다 맘을 먹었다. 그리고 올해 시작한 것이 고전읽기다. 먼저 내 기존의 읽기 취향을 말하면 지식, 정보, 실용의 극점이었다. 소설? 시? 소위 문학이라는 책에 등돌린 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내 책장과 장바구니에서…